플랜트 뉴스

제목 작성자 작성일
[한국서부발전] 대규모 해상풍력 개발 ‘시동’ 완도군과 해상풍력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 관리자 2017-10-10
첨부파일

▲ 정영철 한국서부발전 사장직무대행, 신우철 완도군수, 강종식 완도해상풍력 대표(좌부터)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직무대행 정영철)이 새정부의 국정과제인 신재생에너지 3020 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와 손잡고 해상풍력 개발에 적극 나섰다.
 
서부발전은 9월 27일 전남 완도군 청사에서 완도군(군수 신우철) 및 완도해상풍력(주)(대표 강종식)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앞서 정부는 2030년까지 총 발전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기 위해 발전공기업 주도의 대규모 해상풍력 개발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서부발전은 150MW급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후 추가 입지개발을 통해 완도군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완도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서부발전은 철저한 발전소 건설과 운영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 지원 등 완도군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영철 서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완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정부의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전환 정책에 초석이 될 것”이라며 “지자체와 공공기관간 신재생전원 공동개발의 성공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투데이 에너지,김병욱 기자
http://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 idxno=126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