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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에티오피아 ‘메키-즈웨이 고속도로’ 본선 구간 정식 개통 관리자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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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의 에티오피아 첫 진출 사업 
■ 고속도로 개통으로 내륙국가인 에티오피아의 해상 물류망 확대에 기여할 예정
■ 대우건설, 향후 케냐,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전역 진출 계획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지난 8일 에티오피아에서 준공한 메키-즈웨이(Meki-Zeway) 고속도로의 본선 구간을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 지난 8일 아비 아머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가 메키-즈웨이 고속도로 개통식에서 축하 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개통식은 아비 아머드 알리(Abiy Ahmed Ali) 에티오피아 총리, 강석희 주에티오피아 한국 대사, 유관기관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키-즈웨이 고속도로 현장 인근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고속도로 본선 구간 준공에 따라 거행되었으며, 4.6km의 연결도로 2개소 준공은 올해 6월 말까지 최종 완료할 예정이다.
 
메키-즈웨이 고속도로는 에티오피아 중부 오로미아(Oromia)주의 메키 지역과 즈웨이 지역을 연결하는 총 37k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에티오피아에서 케냐까지 연결하는 ‘모조-하와사(Modjo-Hawassa)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핵심구간이다. 이를 통해 에티오피아의 해상 물류망 확대는 물론 대우건설이 준공해 최근 개통한 남아프리카 최대 프로젝트인 카중굴라 대교와 함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물류 인프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설명 : 메키-즈웨이 고속도로 현장 전경>
 
대우건설은 오랜 텃밭인 나이지리아부터 알제리, 리비아 등 아프리카 여러 국가에서 토목, 건축, 플랜트 등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왔다. 또한 에티오피아에서의 첫 사업인 메키-즈웨이 고속도로를 적기에 개통함으로써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건설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메키-즈웨이 고속도로는 대우건설이 에티오피아 건설시장에서 처음으로 수주한 사업이라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대우건설은 아프리카에서 수행하고 있는 기존 사업과 더불어 케냐와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대우건설 홈페이지
http://www.daewooenc.com/news/news-view idx=7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