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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조원 규모 「리비아 패스트트랙 발전 공사」 수주 관리자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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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리타/미수라타 2개 지역에 가스화력 발전소 건설공사 수주
• 리비아 전력청, 하절기 안정적 전력 공급위해 긴급 공사 발주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리비아에서 미화 7억 9,000만불(한화 약 1조원) 규모의 발전공사를 수주하며 리비아에 복귀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9일 리비아전력청(GECOL, General Electricity Company of Libya)과 멜리타/미수라타 패스트트랙1)(Mellitah/
Misurata Fast Track) 발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리비아 멜리타 및 미수라타 지역에 가스화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다. 내전으로 전력공급이 여의치 않았던 리비아는 전력청의 지속적인 개선 노력으로 최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해 오고 있으나, 급증하는 하절기 전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금번 공사를 발주하게 되었다.
 
1)패스트트랙(Fast Track) : 발전분야에서의 긴급전력 공급사업